울산시가 다음 달 3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송철호 시장은 차기 개최지인 러시아 사할린주 주지사와 공동의장을 맡아 전체 회의를 주재하게 됩니다.
포럼에서는 경제·통상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고, 북극항로 개설과 다자간 경제협력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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