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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개소
송고시간2023/06/22 18:00


ANC)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금융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단순 여수신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을 도우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데,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전우수 기자가 개소식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국에는 약 700만 명의 소상공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사업체 수의 약 94%에 달합니다.

울산의 경우 어림잡아 소상공인이 16만여 명에 달합니다.

대한민국, 적게는 울산에서
아주 중요한 경제 주체이지만 기업규모 등이 열악하고
지난 코로나19 위기와 최근의 3고 경제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과
지속 성장을 돕겠다며
BNK경남은행이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실천의지와 각오를 보여주듯 은행의 핵심 리더들이 함께했습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 "창업부터 세무, 상권분석, 온라인 마케팅 등 체계적인 4주간 교육을 통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센터의 역할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실있는 센터운영을 당부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실질적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드림센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출신의 금융감독원장도 BNK경남은행의 상생금융 실천 행보에
격려의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지방은행과 지역 자영업자가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은행 또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큰 터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구 시계탑 사거리 경남은행 성남동지점 3층에 문을 연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울산지역 내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입니다.

울산소상공인들의 기대도 컸습니다.

김창욱 울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대내외적인 환경과 3중고로 인해서 경제적,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는 앞으로 울산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운영시스템을 추진합니다.

(CG IN) 우선 점포 운영 시 발생하는 각종 문제해결 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프로그램도 개설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상황에 맞는 금융상담도 지원합니다.(CG OUT)

브릿지)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개소식에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강사들도 선임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에 있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와
125개 영업점, 본부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생금융지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