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는 오늘(6/19)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에 대해 아이돌봄 민영화 중단에 앞장서고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정부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책임을
민간에게 전가하려 한다"며 "서비스가 민영화 되면
이용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해져
돌봄의 질이 하락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아이돌봄 부담액 경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정부와 울산시에 무상아이돌봄 정책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