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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시 울산답게’..2023 울산공업축제 개막(+INT)
송고시간2023/06/01 18:00
‘2023 울산공업축제’가 오늘(1일)을 시작으로 4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의 백미인 퍼레이드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3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산공업축제는
첫날인 오늘(1일) 울산 공업역사 60년의 시발점이 된 공업탑에서
태화강 둔치까지의 약 3km에 달하는 퍼레이드와 개막식,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오늘(1일),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소중한 자산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자는 내용의
‘굴뚝선언문’을 낭독하고 온 시민이 축제에 함께 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울산공업축제는 오는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와
야외공연장, 왕버들마당에서 32개의 공연 행사와 25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인터뷰)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산공업축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공업도시, 울산'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온 '울산사람들'이 모두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축제를 열게 됐습니다. 울산시민의 축제이자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공업축제'를 통해서 위대한 울산,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