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울산 실현을 위해서는 울산의 지역별 배출 특성을 고려한 감축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는 오늘(6/1) 발표한 울산도시환경브리프에서 울산의 온실가스 배출은 산업 특성에 따라 남구와 울주군에 집중돼 있는 등 지역별 배출 특성에 차이가 있다며 지역별 배출 감축전략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마 박사는 이에 따라 남구와 울주군은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동구와 북구는 에너지 효율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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