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유입차단을 위해 집중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발생이 감소했으나 올해 발생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해 21.7%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과와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에 대한 전수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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