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본예산보다 914억 원 늘어난 2조 3천233억 원을 편성합니다.
늘어난 예산은,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과 연구실 설치, 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에 71억 원, 그리고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천여 대 보급에 21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동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로 111억 원이, 교원 수당과 교육공무직 인건비 인상에 371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내일(4/9) 울산시의회에 제출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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