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남구에서 야생멧돼지 출몰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제(5/23) 새벽 0시 무거동 점골저수지 인근에서
올해 처음으로 80킬로그램 무게의 야생멧돼지가 포획된 데 이어
어제(5/23) 밤 11시쯤에는 옥동 정토사 인근에서 120킬로그램의
야생멧돼지가 추가로 포획됐습니다.

특히 옥동 정토사 인근 등산로는
지난 1월부터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한 곳입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해의 경우 야생멧돼지 48마리가 포획됐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