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의 휴가 분산 권고에 따라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들도 올해 여름 휴가를 분산해 실시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가급적 국내에서 보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휴가 분산을 위해 연구소의 경우 여름 휴가 사용 가능 기간을 7월부터 10월까지로 1개월 연장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그룹은 2주 이상 휴가를 가도록 하는 빅브레이크를 장려하고 있고 LG그룹도 여름 휴가를 가을이나 겨울까지 개인 희망대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시 휴가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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