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지역 기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와 아크로랩스, 동서발전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1메가와트급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개발하게 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달 30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에서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책과제 운영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