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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업계 최초 동반성장실 출범
송고시간2020/03/18 19:00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대표이사 직할 조직인
‘동반성장실’을 신설하고, 초대 실장에 김숙현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조선사업부 내 상무급이 담당해오던
협력사 지원조직을 3개 부서 70여명 규모로
대표이사 직할의 동반성장실로 확대 개편해, 협력사와 관련된
모든 현안을 집중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반성장실의 초대 실장은 해양플랜트 사업대표를 거쳐
2천18년부터 UAE 나스르 프로젝트 대표를 맡아왔던
김숙현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현재 현대중공업에는 150여개 사내 협력사가 있으며,
14개 사외 협력사로부터 선박블록을 납품받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