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울산 소재 대중국 수출입기업들이
다양한 애로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의
중국 내 확산 시점이었던 지난 2월3일부터 한국무역협회
코로나19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울산 소재 주요 대중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를 조사한 결과 29개 기업에서 접수한 43건 가운데
원부자재 조달 차질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출 차질과 대금회수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산업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로
애로사항을 이관하고 있으며, 무역진흥자금의 융자 조기 시행 등
해소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