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계약심사 제도를 이용해 지난해 예산 2억 700만 원을 절감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해 본청 각 부서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보건소 등에서 시행하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계약에서 모두 184건, 202억 원에 대한 계약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공사 분야에서 1억 9천800만 원, 용역·물품구매 분야에서 900만 원을 절감했습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과 설계변경의 타당성 등을 분석해 사업의 경제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입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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