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이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에 임명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서범수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15명을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서 의원은 경찰청 생활안정국장과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서 의원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며 "피해 여성들을 위한 지원 대책과 실효성 있는 성범죄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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