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화학물질 논란으로 염포부두에 남아 있는 화재 선박 스톨트그로이란드호가 이달 내 통영으로 예인될 전망입니다.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수산사무소 등에 따르면 사고 선박 대리점은 지난 14일 선박을 통영 안정국가산단 내 성동조선소로 예인하겠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관계기관은 오는 21일까지 사고 선박 이송에 대한 행정 처리를 끝낼 예정이며 만약 차질 없이 절차가 진행된다면 사고 선박은 이달 안에 통영으로 예인될 것으로 보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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