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의 살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초까지 폭염특보 발효된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성로와 문화의 거리, 시계탑거리와 중앙길 등 원도심을 비롯한 주민 밀집지역인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취약계층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1층 현관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4곳에서 매일 400병의 얼음물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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