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올해 2분기 생산과 수출, 고용 모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울산의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고 이 기간 서비스업 생산도 4.2% 감소했습니다.
울산의 2분기 수출액은 112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9.9%나 감소했으며, 2분기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 포인트 하락한 57.6%로 전국 평균 고용률 60%보다 낮았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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