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문화관광체육 분야 47개 사업에 모두 5억천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63개 단체로부터 69개 사업에 13억천만원 상당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47개 사업에 5억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6개 사업에 3억6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울산시는 공익활동 실적과 사업의 필요성을 고려해 심의했으며, 중복 또는 유사하거나 외유성 사업은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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