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LNG선을 추가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어제(8/12)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천400억원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천㎥급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사의 용선용으로 투입됩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해외 선주사 2곳과 LNG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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