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가사와 소년사건을 전담하는 울산가정법원이 내일(3/2) 개원합니다. 
 
남근욱 초대 울산가정법원장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가는 울산가정법원은 
울산지법 청사 2층과 10층에 들어서며 
그동안 울산지법이 담당했던 가사소송과  
소년보호·아동보호 사건, 협의이혼 등을 전담하게 됩니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가정법원이 
없었던 울산은 지난 2012년 가정법원 유치운동을 벌이는 등 
시민들의 염원으로 2013년 울산가정법원 설치가 확정됐었습니다. 
 
울산가정법원의 공식 개원식은 오는 26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