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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윤석열·이성윤, 검찰 일탈에 면죄부 준 장본인'
송고시간2020/08/04 18:00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모두
검찰의 조직적 일탈에 면죄부를 준 장본인들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어제(8/3)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총장과 이성윤 검사장 등은
2015년 남부지검 성폭력을 은폐한 검찰 수뇌부에 면죄부를 준
일심동체였다며, '검언유착 수사'를 둘러싼 검찰 수뇌부의 갈등에 대해
"치부를 가렸던 두꺼운 커튼이 안에서 찢어져
뒤늦게 민낯이 공개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라도 제식구 감싸기의 위법한 관행을 버리고,
검찰의 조직적 범죄를 엄벌해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윤석열 총장에게 요구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