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9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과 단체교섭에 돌입합니다.
현대차 노조는 사내소식지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상견례에 이어 당일 오후 4시 본관 잔디밭에서 임금투쟁 조합원 출정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이달 월·수 주 2회 교섭을 진행하고, 이후 집중 교섭기간에는 월·수·금 주 3회 교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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