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최근 신청 조건 완화로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 전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대상사업장 만8천여 곳 가운데 3천9백여곳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불과 한달 전인 지난달 22일 55곳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정부가 신청기준을 1인당 월급여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신청 조건을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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