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과 녹색당, 민중당과 정의당 등 진보4당은 오늘(2/2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국립병원 관련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진보4당은 "국립병원 설립 요구가 각종 선거 때마다 정쟁의 도구로만 사용되고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진보4당은 "선거를 앞두고 양 당의 당리당략이 아니라 울산의 의료현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허심 탄회한 토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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