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소비심리 부진 등으로 지난해 울산의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은 증가하고 임대료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울산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20.8%, 중대형상가 17%, 소규모 상가 5.6%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는 전년 대비 오피스 -0.8%, 중대형 상가 -1.45%, 소규모 상가 -1.74%, 집합상가 -2.67% 등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특히 남구 삼산동과 동구 전하동 등을 중심으로 모든 유형에서 하락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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