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형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의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6/22)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반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관리 지능화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 미포국가산단 내 노후화되거나 위험성이 큰 지하 가스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능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16억6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울산시는 지하배관의 상태를 인공지능 기술로 관리할 수 있어 오차와 사고, 관리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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