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1일 개교한 북구 고헌초등학교가 1년 6개월여 만에 증축을 추진합니다.
시교육청은 고헌초의 경우 교육부 기준으로 38학급에 천250명 가량 수용가능한 학교로 건립됐지만 2천24~5년에 학생수가 최대 천5백명에 이르는 등 매년 취학아동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 설계용역을 진행해 내년 8월말까지 증축을 완료하고 초교 신설을 포함해 학생들을 원활하게 배치할 수 있는 방안도 전방위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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