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연대노조는 오늘(6/17)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롯데택배의 기사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롯데택배의 대리점 위장폐점을 통한 수수료 삭감 강요와 일방적인 집단해고로 신정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롯데택배 울산지점과 소속 대리점은 정당한 교섭절차마저 거부하고 시간끌기로 일관하면서 사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성실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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