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코로나19 지역내 감염자가 93일째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울산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시는 어제(6/14)까지 지역내 종교시설과 PC방 등 2천 48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143건을 적발해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방문·다단계 판매업소 등 288곳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하고 있으며, 어제(6/14)까지 42곳을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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