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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북구의원 “구상금 면제 안 돼” 릴레이시위
송고시간2020/06/15 19:00
북구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 채권 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백현조 부의장과 정치락, 이정민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 3명은
오늘(6/15)부터 매일 오전 1시간씩 북구청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현조 부의장은 "그에게 부과된 구상금은 주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된 것이기 때문에 일부라도 면제하는 것은
북구 주민들의 혈세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22일 2차 본회의에서 구상금 판결 관련
구상금과 소송비용 부담 일부면제 동의안에 대한
채택 가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