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이 학교 안의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쉼터 제공을 위해
울산여자중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울산여중 명상숲은 503 제곱미터 부지에
수목 천600여 그루를 식재해
사계절 녹지 학습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지붕에 덩굴식물로 장식한 퍼걸러와 앉음벽, 디딤석 등
휴식공간도 조성해 교내 산책로와 연결성도 높였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 2천10년부터 지난해까지
6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외초와 학성초, 다운초 등 11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