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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서, 수어통역사와 공조해 농인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송고시간2023/03/20 18:00
지난 15일 거액을 송금할 뻔한 농인 피해자를
은행직원과 수어통역사, 북부경찰서가 공조해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북구의 한 은행 직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농인의 휴대폰을 조사한 결과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곧바로 송금을 중단시켰습니다.

이어 경찰은 울산수화통역센터에 연락해
수어통역사와 합동으로 피해자와 면담을 실시해
피싱수법과 예방법 등을 알려줬습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