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견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업체인 덕산그룹이
오늘(12/15) 롯데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취임식에서는 덕산그룹의 창업주인 이준호 회장이
2선으로 물러나고 장남인 이수훈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덕산그룹은 지난 천982년 덕산산업으로 시작해
현재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천21년에는 유니스트에 300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덕산그룹은 “열정과 도전으로 반도체 소재산업 입국을 일궈낸
혁신의 역사를 발판으로 더 큰 날개를 펼쳐 새롭게 비상한다”고
이·취임식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