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4/22)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매년 2천4백명의 노동자 산재사망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들어서만 해도 4월 15일까지만 177명이 숨지는 등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종을 가리지 않고 휘몰아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존이 위협 받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과 위험의 외주화 금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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