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지진에 강한 안전도시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진과 지진해일 매뉴얼을 정비하고, 현장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가 203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을 10년 앞당긴 2025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급형 지진동 경보기를 공공건축물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타 시도와 광역 단위 협조체계를 확립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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