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등교 개학 이후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돕기 위해 안전도우미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357개 학교에서 모두 천379명의 안전도우미를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도우미들은 등교나 일과 중에 발열 검사를 하고 방역용품을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휴식이나 급식 시간에 교실이 아닌 장소에서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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