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울산 46·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두 명의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2세와 23세 남성으로 직장동료이자 인척 사이이며, 지난 15일 저녁 미국 애틀란타에서 함께 입국한 이후 46번 확진자 집에 함께 자가격리하던 중 1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5/18)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46번 확진자 가족들은, 46번과 47번 확진자가 입국 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모두 거처를 옮겨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내 감염자는 오늘(5/18)까지 64일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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