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이후 집권한 정권 가운데 이번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울산의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 부동산 정보업체인 청명부동산연구소가 역대 정권별 3년 차 주택시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9.65%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 상개동이 28.7%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북구 중산동, 상안동, 울주군 상북면과 온산읍 등의 순으로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울산 토지가격은 문재인정부에서 6,54%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이명박정부에서는 0.76% 올라 가장 낮았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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