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연구원은 최근
‘AI 기반 울산 경제·고용위기대응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고, 울산경제의 상태와 변화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경제활력 지수를 제시했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이상일 박사는 "울산은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로
글로벌 경제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울산만의 새로운 경제활력지수 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박사는 특히 "울산이 현재 산업 전환기에 진입하고 있는
경제적 특성을 고려해 경제활력을 수년 단위의 ‘중장기적 추세’와
월 단위의 ‘단기적 추세’로 구분 하고 이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