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설을 맞아 오늘(2/9)부터 12일까지 울산박물관과 울산대곡박물관에서 다양한 설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박물관에서는 야외광장과 2층 로비 등에서 ‘새해에 복이 한가득’ 행사가 열리며, 10일과 11일 이틀간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올림픽과 같은 단체놀이가 마련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4일간 박물관 앞마당과 1, 2층 로비에서 ‘푸른 용과 흥겨운 설맞이’ 행사를 운영합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진행 일자와 시간이 달라 방문 전 각 박물관의 누리집을 확인하고 참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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