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외국인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울산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1월 현재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등록자가 2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5천여 명이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프렌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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