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LH 소유의 송정동 박상진역사공원 일대가
장기간 건설자재 야적장으로 이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이 일대는
택지개발 당시 학교 용지로 지정됐지만,
교육청은 당장 학교 신설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발전 속도로 미뤄 이후 LH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학교를 건설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해당 장소에 본래 사용 용도인 학교 건립이
당장 어려우면, 매각을 통해 다른 시설을 조성해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심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