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강화를 위해 도축검사와 위생검사가 강화됩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추석 성수기의 하루 평균 소와 돼지의 도축 두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검사관 배치를 확대하고, 추석 연휴에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생물 검사는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잔류물질 모니터링 검사도 24두에서 48두로 확대합니다.
이와 함께 햄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한우 동일성 확인 유전자 검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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