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각종 업무를 부정적하게 처리했다가 울산시 종합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주군은 공익사업 지장물 이설 부담금의 부가세 회수 조치를 부실하게 한 것을 비롯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와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취득세 등의 부과를 소홀히 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울주군 감사에서 모두 92건을 적발해 63명에 대해 훈계와 주의 등 신분상 조치하고, 회수와 추징, 감액 등 9억3천만 원의 상당의 재정상 조치를 내렸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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