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 박재영 박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태화강 국가정원 만족도 분석’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5점 척도로 2022년 4.0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3.58로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박사는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장소로 태화강 전망대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벤치와 의자에 대한 개선 요구 비율이 계속해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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