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난 2008년 첫 특구 지정 후
3번째 연장 지정을 받아 17년간 특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자 고시를 통해
장생포 고래특구를 다시 지정함으로써
고래특구는 오는 2024년까지 2년 연장됐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교통법과 옥외광고물, 도로법 규제에 대한 특례를
계속 받게 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기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유지하며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 운영, 철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