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추가 이전이 포함되면서 울산 등 전국 지자체들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과 지역난방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공공기관과 일부 금융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시는 윤 대통령 공약인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대구시는 기업은행 등 18개 기관 유치를 각각 희망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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