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7/12)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시장은 주요 현안으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와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태화강을 품은 세계적 공연장 건립, 중구 지식산업센터 건립 위치 변경 등 10건을 건의했습니다.
또 UNIST에 의과학원 설립과 수소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 28건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도 국비로 3조2천900억 원을 신청했으며, 현재 부처 반영액은 3조2천65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