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5/23)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체육대회 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안전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해 예방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첫 대회이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으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안전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자체와 교육청, 경찰과 체육회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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