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동 인구를 확보하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강영훈 박사는 울산경제사회브리프를 통해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는 현실에서 정주인구 유입방안은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박사는 이어 "기존 산업에서 일자리를 나누는 잡 셰어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감을 나누는 워크 셰어링, 그리고 에너지 관련 신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청년들의 원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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